Thursday, December 23, 2010

보람있는 일.

건강진단도 며칠 전에 받았건만, 흡연의 욕구가 꿈틀거린다. 요즘.



어릴적 바른생활 책에 나올법한 "보람있는 일"을 하고싶은 것이 요즈음 나의 모드이다.
교육에 대한 보람도 굉장히 있지만, 요즈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신감이
거의 극에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런 저런 문제들이 아마도 교육 자체의 순수함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고 있다.
물론 다들 자신의 밥그릇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
그러니까, 약간의 거짓말과 과장과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점점 변질되어가는 환경에서 나까지 물들어가는 것 같아서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지켜야하는 것일까.
하는 물음을 가지게 된다.

아무튼, 이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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